최진실 11주기

최진실 11주기

 

 

90년대를 대표하는 최고 인기 여배우 최진실입니다.
귀여운 외모와 더불어 탄탄한 연기력이 일품인 최진실은 많은 사랑을 받았었습니다.
1988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하여 많은 드라마에 출연했었는데요.
1967년생인 최진실은 모두가 아시겠지만 2008년 사망하였습니다.
당시 저는 고등학생이었는데 정말 깜짝 놀랐었네요.
그리고 2019년 10월 2일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지 11년이 되었습니다.

 

최진실의 유해는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갑산공원에 안치되어 있는데요.
매년 추도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최진실의 자녀 아들 환희 군과 딸 준희 양 등을 비롯해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하죠.
최진실과 친했던 이영자, 홍진경, 정신희 등이 꼭 참석을 해주더라구요.
특히나 작년은 10주기였기 때문에 최진실 사진전도 개최되었었습니다.

 

MBC 특채 탤런트로 합격해 배우 생활을 시작했던 최진실입니다.
최진실은 단적비연수, 마요네즈, 편지, 마누라 죽이기 등 영화에 출연하였는데요.
우리들의 천국, 질투, 아파트,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장미와 콩나물,
장밋빛 인생, 나쁜 여자 착한 여자,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 등 드라마에 출연한 최진실입니다.

 

최진실 정말 예뻤죠.
남궁민을 매니지먼트사와 연결시켜주어 배우로 성장하도록 돕기도 했었다네요.
올해 1월 연예가 중계 조사 '한국인이 그리워하는 연예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던 최진실입니다.

 

 

 

최고의 인기를 얻었던 최진실은 2004년 이혼하였지만 두 자녀를 키웠습니다.
정말 당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이후 그의 동생인 가수 최진영과 전 남편 조성민 역시 세상을 떠나고 말았는데요.
여러 공익활동을 하며 소년 소녀 가장을 돕는데 특히나 열을 쏟았던 최진실입니다.

 

 

최진실 아들 최환희 군과 딸 최준희 양은 방송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얼마전 일간스포츠 창간50주년 기념 선정 시대별 각 대표 여배우 조사가 있었는데요.
1990년대 대표 여배우에 전도연, 심은하, 김희선 등과 함께 최진실이 랭크되었습니다.
1992년 드라마 약속에 출연해 최고시청률 41.5%를 이끌고
드라마 질투 최고시청률 56.1%를 이끌었던 최진실 너무 그립습니다.

 

 

유작이 된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인데요.
첫 화 시청률 10%로 시작해 막방 20%로 끝나며 반응도 좋았었습니다.
드라마 주제가인 이은미 애인있어요도 좋았구요.
그래서 시즌2도 계획되었죠.
시간이 정말 빠르네요.
최진실 11주기 추도식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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