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이혼 재혼 아들 조통달 성대결절 파산
노무현 전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진 가수 조관우는 배우로도 활동합니다.
9월 25일 방송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조관우 이야기가 방송되는데요.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던 조관우입니다.
작년 정규앨범 다시시작 Begin Again을 발매하였고 올해 2월에도 신곡을 발매했던 조관우입니다.
조관우는 작년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었습니다.
오늘은 조관우 프로필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조관우는 지금까지 두번의 이혼을 겪었고 아들 세명과 딸 한명을 두고 있습니다.
조관우 본명은 조광호인데요.
1965년생으로 나이 만54세입니다.
사실, 조관우 아버지는 판소리 명창이었던 조통달입니다.
참고로 조관우 아버지 조통달은 전라북도 익산군 출신입니다.
조통달은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등을 나와 현재 74세인데요.
창극배우로도 활동하였으며 서울예술전문대학 국악학과 전임강사 등을 비롯해
전라남도 도립국악단 단장 겸 상임지휘자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관우 집안은 국악집안인데요.
2011년 성대 결절 수술 이후 수입 없이 수개월을 생활,
설상가상으로 지인의 배신으로 인해 십 수억의 빚더미에 올라 앉게 되었던 조관우입니다.
재혼으로 어렵게 이룬 가정까지 깨지게 된 조관우는 대한민국의 판소리 명창 조통달과의 연락을 일부러 피해왔었는데요.
작년 1년여 만에 아들의 연락을 받아 전주에서 상경하였던 사연이 사람이 좋다 방송에서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아들이 월세조차 내지 못하는 건 아닐까 노심초사하며
조관우의 어머니는 기어코 봉투까지 손에 들려 보냈는데요.
대대로 국악을 해 온 집안에서 태어난 조관우입니다.
하지만 아버지인 조통달은 자신의 아들이 국악을 하는 것을 원하지 않아
조관우가 국악기에 손을 대면 매우 화를 냈었다는데요.
사실, 조관우 부모님도 이혼을 했었습니다.
조관우는 엄한 아버지의 교육방식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초등학교 3학년 때와 중학교 때 가출을 감행한 적이 있었다고 하죠.
부모님 이혼 후에 할머니 손에 키워져 할머니가 어린 조관우를 데리고
연탄불을 피워서 몇 번이나 죽으려고 했다는 사실을 고백한 적도 있습니다.
조관우는 국악예술고등학교에서 가야금을 전공하였습니다.
그뒤 1982년 가야금 연주자로 데뷔하기도 했었는데요.
이후 잠시 미국 유학을 하였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미술학과를 다녔습니다.
그리고 나서 조광호로 음반을 발매하였고 그 뒤 조관우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조관우는 복면가왕에도 출연했었지만 역시 나는 가수다 방송으로 기억하시는 분이 많으실 것 같아요.
1994년 1집 앨범 'My First Story' 를 발표하여 정식 데뷔를 한 조관우입니다.
데뷔 초 얼굴 없는 가수로 컨셉을 잡고 활동 했었는데요.
1집앨범은 130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였었습니다.
지금도 조관우 대표곡으로 꼽히는 노래 늪입니다.
조관우 고음과 가성이 엄청난데요.
1995년 발매된 조관우 2집은 무려 3백만장이 팔렸습니다.
공식 214만장 비공식 320만장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4집까지 계속해서 백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었습니다.
조관우 노래는 늪, 슬픈 얘기, 꽃밭에서 등이 있는데요.
조관우하면 리메이크도 많이 떠오르실 겁니다.
그동안 많은 노래 리메이크를 했었고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하였습니다.
또한 조관우는 팝페라라는 새로운 장르로 지평을 넓히기도 했었습니다.
일본에서 팬클럽이 생겨 일본 공연도 하기도 했었구요.
아무튼 작년에 아들 조현이 디렉팅을 맡고 조관우가 프로듀싱하며 정규 9집을 발매했었습니다.
타이틀곡은 바보입니다.
아래는 조관우 인생다큐 마이웨이 예고편니다.
얼마전 조관우는 드라마 콘서트 늪을 소월아트홀에서 개최했었는데요.
아들 조현이 밴드로 참여하며, 음악감독을 맡기도 했었습니다.
또한 연기자 안시율이 조관우의 젊은 시절을 맡았었구요.
배우 박형준이 조관우 역할로도 출연하였습니다.
한편, 조관우는 9월 28일 개최되는 율현공원 별꽃 페스티벌에도 참가할 예정입니다.
조관우는 그동안 드라마 청담동 살아요를 비롯해 아내가 사라졌다, 유자식 상팔자 등에 출연했습니다.
또한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그것만이 내세상 영화에도 출연하였죠.
불혹이 넘은 뒤 연기를 하였는데 반응이 상당히 좋습니다.
작년 KBS의 2부작 드라마 To. Jenny에 앤씨아의 소속사 사장 역할로도 출연한 조관우입니다.
조관우 이혼 얘기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조관우는 1993년 SBS 공채 탤런트 출신 장연우와 결혼하였습니다.
장연우 본명은 장복신으로 뮤지컬 배우 겸 연극배우입니다.
작사가로도 활동하는데요.
함께 음반 작업을 함께 하는 등 소문난 잉꼬 부부로 알려졌습니다.
첫번째 부인 사이에서는 아들 두명을 낳았습니다.
첫째 아들이 바로 히든싱어 조관우 편 모창능력자로 나온 조휘입니다.
둘째 아들 조현을 앞서 얘기했듯이 조관우 음악활동에 참여하고 있죠.
불후의 명곡에서 할아버지,아버지와 같이 경연에 나와 피아노를 쳤고
부모님과 같이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조관우는 2003년 성격 차이를 이유로 합의이혼을 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친구처럼 지낸다고 하며, 2005년에 발매된 조관우 앨범에도 전부인이 참여하였습니다.
조관우는 그뒤 2004년 10살 연하 아내와 재혼하였습니다.
지인 소개로 만났고 아이들한테 잘하고 아이들이 잘 따라서 재혼을 하게 된 것인데요.
형편도 어려우니 늦추자고 했더니 이미 아이를 가진 뒤였습니다
그리고 그뒤 아들 한명과 딸 한명을 더 낳게 되었죠.
어느새 데뷔 25년차인 가수 조관우입니다.
조관우는 2011년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였습니다.
조관우는 나가수에서 원미연, 김정호, 김수희, 박미경, 나훈아 등의 노래를 불렀는데요.
아쉽게 탈락을 했었죠.
하지만 조관우는 나는 가수다 때 무리한 승부로 인해 성대결절이 오고 말았습니다.
전국투어를 포기하고 수술해 한 달 동안 목을 사용하지 못했었죠.
수입 없이 수개월을 생활했지만 목 상태를 회복하며 다시 가수 활동을 한 조관우입니다.
누군가 자신을 알아볼까 두려워 외출도 삼가야 했고,
수면제의 도움 없이는 잠을 이루지 못했던 조관우입니다.
조관우의 장성한 두 아들은 그를 지지해주는 기둥이자 삶의 원동력인데요.
두 번째 부인 사이에서 태어난 두 아이 또한 조관우를 버티게 하는 힘입니다.
립싱크를 절대하지 않는다고 알려진 조관우입니다.
지난 2018년 10월에 평양을 방문했던 조관우인데요.
앞으로도 조관우 활동 응원합니다.
그러고보니 조관우 노래 늪은 금지곡이기도 했었죠.
앞으로 연기와 가수 활동 열심히 활동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조관우의 우여곡절 많은 인생 이야기가 공개된 인생다큐 마이웨이입니다.
조관우는 할머니인 국악인 박초월과 아버지인 명창 조통달 등 예술가 집안에서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습니다.
하지만 조관우가 처음 가족에게 가수가 되겠다라고 했을 때
그의 아버지는 아들이 나와 같은 길 가는 것은 결단코 반대라며 완강한 태도를 보였죠.
그럼에도 가수가 되고 싶었던 조관우는 새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1994년 '늪'으로 가수로 데뷔할 수 있었습니다.
조관우 아버지는 기타를발로 밟아서 깨고 기타 값을 물어주느라고 애먹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반대한 것이 후회스럽더라며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진작 더 밀어줄걸이라며 아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조관우가 세상에 가수로 설 수 있게 도와준 새어머니에 대한 감사함만큼이나
그가 6살 때 헤어진 친어머니에 대한 그리움도 방송되었습니다.
조관우가 초등학생 시절 학교에 무작정 찾아온 친어머니와 대면한 뒤 원망으로 기억됐던 어머니지만
김미화를 보면 이름이 같아서 친어머니가 생각난다고 하네요.
20년 넘는 가수 인생에서 예고 없이 닥친 위기에 대해서도 고백했는데요.
나는 가수다 에피소드입니다.
노래 경연 프로그램에 출전했던 조관우가 당시 무리하게 목을 쓰다 성대결절 진단을 받고 노래를 못하게 된 것이죠.
전부였던 목소리가 변하자 '죽음'까지 생각했을 정도였다고 하네요.
조관우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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