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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승강기 사고 안타까운 이유
또 안타까운 소식이 들리고 말았습니다.
전남 목포의 아파트에서 승강기 점검 중이던 업체 직원이 승강기에 끼어 사망했다는 소식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승강기 사고 왜이렇게 자주 나는 것일까요?
이번 사고는 전남 목포시 산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일어났는데요.
엘레베이터 승강기 사고는 추락사고도 그렇고 끼이는 것도 그렇고 안전에 더욱 힘써야 할 것 같아요.
목포 승강기 사고는 승강기 구조물 사이에 끼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밝혀졌는데요.
동네 주민이 오전 10시쯤 승강기에 깔려 있는 직원을 발견하였구요.
119에 신고했으며, 119는 즉각 출동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합니다.
너무 안타깝네요.
구조대는 약 1시간 30분여에 걸친 작업 끝에 시신을 수습해 인근 병원으로 인계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출근 시간대인 8~9시쯤 승강기가 고장났다는 신고를 받고
점검하던 중 발생한 사고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 중입니다.
장에 출동해 혼자 작업을 했다는 것 같아요.
이 아파트에서는 승강기 고장 신고가 잦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스팅 사진은 예시 사진입니다.
한편, 부산의 한 초등학교 건물 내부 승강기가 멈춰 유치원생 16명이 승강기에 갇히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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