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신지로 다키가와 크리스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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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신지로 다키가와 크리스텔 결혼 발표

 

 

 

자민당의 고이즈미 신지로 중의원 의원이 프리랜서 아나운서의 다키가와 크리스텔과 결혼하는 것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87,88,89대 내각총리대신을 했던 고이즈미 준이치로의 둘째 아들입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는 1942년생으로 상당히 긴 기간 총리로 있었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아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또한 일본드라마 및 일본연예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실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고이즈미 준이치로의 첫째 아들 고이즈미 고타로 때문입니다
고이즈미 고타로는 배우로 활동하며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였습니다.
변두리 로켓, 파견의 품격, 경시청 제로계 등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사실 고이즈미 준이치로는 장남인 고이즈미 고타로가 자신의 선거구를 물려 받아 정치인이 되길 원했습니다.
참고로 고이즈미 준이치로는 이혼하였습니다.
아무튼 차남인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가 고이즈미 준이치로의 선거구를 물려받아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8월 7일  타키가와 크리스텔(滝川クリステル)과의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투샷 사진이 발견되었는데 다키가와 크리스텔 역시 아주 유명한 아나운서입니다.
4살 연상인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프랑스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입니다.
게다가 이미 임신중으로 2020년 출산할 예정이라는 것도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일본 뉴스에선 속보로 기사를 내었고 한국에서도 실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 중 한 명인 고이즈미 신지로입니다.
두 사람은 총리 관저에서 긴급 회견을 열었습니다.
고이즈미 신지로는 블로그를 통해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훈훈한 외모에 미혼으로 인기를 얻었던 고이즈미 신타로입니다.

 

 

 

후지TV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다가 프리랜서를 선언한 뒤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다키가와 크리스텔입니다.
2013년에는 아베 총리와 함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 출석해 도쿄 올림픽 유치에 공헌하였습니다.
고이즈미 신지로 의원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에게 결혼 계획을 알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현재 기린 맥주CM에 출연중인 다키가와 크리스텔인데 아무래도 임신중이라 교체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연중인 방송은 아직 방송은 계속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教えてもらう前と後)
참고로 혼인신고서는 대리인이 대리로 제출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취재진이 많이 몰리기 때문입니다.
고이즈미 신지로는 2009년 초선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4선에 성공하였습니다.
초선에선 57%였지만 3선때는 무려 83%의 득표율로 당선되었었습니다.
지역구는 가나가와현 11구입니다.

 

아베 신조 자민당 총재 임기는 2021년 9월 30일에 만료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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