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굴순두부찌개 레시피
- 요리모음
- 2019. 11. 25. 22:57
알토란 굴순두부찌개 레시피 - 김하진 전문가
알토란에서 방송된 굴 순두부찌개 정말 맛있어보이더라구요.
겨울 제철을 맞아 굴이 탱탱하게 살이 올랐는데요.
순두부찌개도 맛있는데 굴도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고 몸에도 좋겠죠.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시원한 굴로 만든 굴순두부찌개 레시피입니다.
시운하고 얼큰하고 개운한 굴순두부찌개입니다.
봉지굴을 구입하는게 좋다는데요.
봉지굴을 흐르는 물에 씻고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굴 맛있는거 모르는 사람 없죠.
바다의 녹용이라 불리는 굴인데요.
아연이 풍부하기 때문에 남자와 면역력에 좋습니다.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합니다.
그래서 굴은 스태미너에 좋죠.
즉 남성호르몬 테스토르테론을 형성입니다.
굴은 철분도 많아서 여성에게 좋아요.
혈액순환 도움으로 수족냉증 완화가 되고 피부에도 좋아요.
굴순두부찌개 맛의 핵심은 양념장이라고 하는데요.
양념장을 볶는 것이 핵심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깊고 진한 풍미를 가지게 되고 은은한 불향이 있다고 합니다.
재료와 잘 어울린다네요.
그럼 굴순두부찌개 양념장 만드는 법입니다.
센불에 현미유를 넣습니다.
그다음 다진마늘을 넣어줍니다.
타지않도록 기름이 끓기전에 마늘을 넣어줍니다.
다진생강도 넣어줍니다.
불을 끈 뒤에 고운 고춧가루를 넣어줍니다.
고춧가루가 들어가서 되직한 농도의 볶은 양념장이 됩니다.
고춧가루를 높은온도에서 넣으면 안됩니다.
볶은 양념장은 파국, 우거지국에도 활용할 수가 있다네요.
활용도가 높아서 좋네요.
볶은 양념장을 볼에 담아주시구요.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을 위해 양파를 넣습니다.
양파를 송송 썰어주시구요.
송송 썰어야 굴 순두부 식감과 맞다는데요.
그다음 콩나물을 넣어줍니다.
굴도 시원한데 콩나물까지 넣으니 굴순두부찌개 더 시원하겠네요.
콩나물 역시 송송 썰어주면 된다고 합니다.
콩나물 대가리는 제거해주세요.
굴 순두부찌개 재료 넣는 순서가 중요한데요.
센불에 우선 양파를 넣어주시고 그다음 콩나물을 넣어줍니다.
이 때 참기름 1큰술을 넣어주세요.
육수를 만들기전에 넣어준건데요.
채소의 단맛이 올라오거든요.
조화로운 식감도 되구요.
순두부를 넣어줍니다.
멸치육수도 넣어줍니다.
마른미역을 송송 썰어서 추가해줍니다.
미역은 불리지 않고 소량만 넣어줍니다.
금방 불어요.
반숙일 때 맛있는 굴이기 때문에
육수가 부글부글 끓을 때 볶은 양념장을 넣어주시구요.
기호에 따라 넣어줍니다.
그다음 손질한 굴을 넣어줍니다.
굴을 빨리넣으면 익으면서 수분이 빠져 식감과 맛이떨어진다네요.
소금을 넣어줍니다.
그다음 마지막으로 달걀을 넣어줍니다.
대파도 넣어주셔도 됩니다.
굴 순두부찌개 완성입니다.
알토란 굴순두부찌개 레시피 요약입니다.
재료: 순두부 2봉, 굴 300g(굵은 봉지굴), 소금 약간, 양파, 100g, 마른미역(송송 썬 것) 1 큰술, 콩나물 100g, 대파 50g, 멸치육수 1컵, 참기름 1 큰술, 달걀 2개
양념: 현미유 반 컵, 고운 고춧가루 3/4컵, 다진 마늘 반 컵, 곱게 다진 생강 2 큰술
1. 굴 준비
- 굴은 흐르는 물에 씻어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다.
2. 양념
- 프라이팬에 현미유를 붓고, 마늘과 생강을 넣고 노릇해지면
고운 고춧가루를 넣고 살짝 볶아 꺼내 식혀서 양념을 만든다.
이때 계속 프라이팬에 두고 식히면 고춧가루가 타 버려 쓴맛이 난다.
3. 채소 준비
- 양파는 조금 굵직하게 송송 썬다.
- 콩나물은 대가리를 떼어내고, 양파와 같은 크기로 썬다.
4. 끓이기
- 대파를 송송 썬다.
- 냄비에 양파, 콩나물을 참기름에 볶다가 순두부, 마른 미역을 넣고 멸치육수를 부어 끓인다.
끓어오르면 굴을 넣고 다시 한번 끓인다.
이때 기호에 따라 양념과 소금으로 맛을 맞추고 간을 맞춘 후,
달걀, 송송 썬 대파를 얹고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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