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낭떠러지 1화 시청률 3.9%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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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8. 5. 21:15
각자의 낭떠러지 1화 시청률 3.9% 기록
엔도 켄이치 (遠藤憲一)는 일본의 배우로 인지도가 높습니다.
연기력도 좋을 뿐더러 다작배우로 정말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오퍼를 거절하지 않고 있으며 나레이션 더빙 일도 많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엔도 켄이치 주연 드라마 각자의 낭떠러지(それぞれの断崖)입니다
8월 3일 후지테레비를 통해 첫방송 되었습니다.
엔도 켄이치가 레이와 시대 연속드라마 첫주연을 맡게 된 드라마입니다.
코스기 켄지의 소설이 원작인데 스토리가 살짝 충격적입니다.
아들이 동급생에게 살해당하지만 가해자의 어머니와 금단의 사랑을 키워나가는 피해자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동안 많은 작품에 출연하다보니 안맡은 역할이 없을 정도인데 이정도면 지금까지 맡지 않았던 역할일 것 같습니다.
동정받아야 할 피해자의 아버지지만 일만 하는 인간임을 비난받아 아들 살인에 대한 의심을 받게 됩니다.
소년법으로 보호된 가해자의 어머니에게 격한 증오를 돌리지만 고독에 시달리는 그녀를 사랑하게 되다니 충격적입니다.
각자의 낭떠러지 스탭들에 따르면 엔도 켄이치가 할 수 있는 연기라고 생각해서 오퍼를 했다고 합니다.
드라마는 1년 전부터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엔도 켄이치가 스케줄이 워낙 바쁘기 때문에 촬영이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엔도 켄이치는 주인공의 감정의 변화가 복잡하여 감정이입이 힘들긴 하다고 밝혔었습니다.
하지만 정신차려서 연기해야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자의 낭떠러지 1화 시청률이 3.9%를 기록했습니다.
나고야 지구는 6.1%, 칸사이 지구는 5.5%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가해자 어머니 역할이 누구일 지 궁금하실 겁니다.
가해자 어머니는 배우 다나카 미사토가 맡았습니다.
역시 쉬운 역할은 입니다.
엔도 켄이치와는 첫 호흡을 맞추었습니다.
엔도 켄이치의 현재 부인 역할은 다나카 미사코입니다.
바쁜 스케줄 속에 7월 말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각자의 낭떠러지는 이미 2000년에 드라마로 만들어졌었습니다.
당시 엔도 켄이치 역할은 미우라 토모카즈가 맡았었습니다.
야마구치 모모에의 남편으로 역시 연기파배우입니다.
그당시는 10화까지 제작되어 테레비도쿄에서 방송되었습니다.
2019년판 각자의 낭떠러지 주제가는 CHEMISTRY가 맡았습니다. (Angel)
앞서 얘기했듯이 원작소설이 있는데 1998년 작품입니다.
일본은 소년법이 1998년에는 16세였지만 2000년 14살로 개정하였다고 합니다.
참고로 대한민국은 형사미성년자를 만 14세 미만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만 14세 이상부터 만 19세 미만은 소년법 처벌을 받습니다.
일본 시청률 소식 정보였습니다.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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